Surprise Me!

[날씨] 밤사이 폭설·호우 고비...영동 나흘간 1m 눈 폭탄 / YTN

2025-03-02 27 Dailymotion

이번에는 취재기자 연결해 영동과 전국 눈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기자, 영동의 눈은 점차 강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, 밤사이 전국적으로도 폭설과 호우가 고비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남쪽에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가 충돌한 가운데, 밤사이에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저기압이 점차 다가오면서 영동의 눈과 수도권 등 내륙의 비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5시를 기준으로 강원 북부 산간의 대설주의보는 대설경보로 강화됐고, 중남부 산간과 태백, 평창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밤부터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, 충북, 경북에도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눈과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해안가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가, 전 해상에는 주의보와 예비특보가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강원 산간에는 70cm 이상, 경북 북동 산간에는 4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, <br /> <br />강원 내륙과 충청 내륙에는 25cm 이상, 경기 내륙에 5에서 20cm, 서울에도 3에서 10cm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비가 내리는 곳에서도 해안과 산간에는 80mm 이상, 내륙에도 많게는 60mm가 예상되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일부 내륙에서는 시간당 3에서 5c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눈과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영동과 남부 일부를 제외한 내륙의 눈비는 내일 오후부터 점차 잦아들겠지만, 영동에는 나흘 동안 눈이 이어지면서 1m가 넘는 눈 폭탄이 쏟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30217560632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